앱클론이 코스닥시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평가에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앱클론은 연내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앱클론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기관이 실시한 기술성 평가에 통과했다. 이에 따라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기술성 평가 상장특례제도란 코스닥 상장을 희망하는 기술력 있는 기업에 대해 경영실적 재무구조 등 기업공개(IPO) 요건을 완화해주는 제도다.
이종서 대표이사가 스웨덴 HPA(Human Protein Atlas, 인간단백질지도프로젝트) 그룹과 2010년 공동 설립한 앱클론은 혁신항체신약개발 플랫폼을 바탕으로 난치성 암질환과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항체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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